아주 심하게 쓸데없지는 않지만 알아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 역시나 잡다한 지식들로 채워지는... 내 블로그....
오늘은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가 사망하면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본다~!
영국 역사상 최장기간 재위 중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위 기간 중 미국 대통령은 13명 ㅎㄷㄷ
영국 총리도 13명 ㅎㄷㄷ
교황은 7명... 이게 더 대박이네요..... 임기가 없이 사망해야 다음 교황이 즉위하는데... 7명이라니.....
영국 켄터베리 대주교도 7명이나 바뀜
1952년에 왕위에 올랐으며 현재 7개 국가의 군주임
그리고 영연방에 속한 국가는 53개국으로 저 국가들의 인구를 합치면...
약 전세계의 1/3에 해당되는 인구임...
자 이제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면 영국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작전명 '런던브릿지' 두둥~!
엘리자베스 2새의 서거를 가리키는 코드명!!!
12일간의 일정이 이미 정해져있음
여왕의 개인 비서가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게 됨
총리 관저에 연락을 하는 것도 바로 이 비서
'런던 브릿지가 무너지다'라는 한 문장으로 여왕의 서거를 알림
영국 총리가 알기 전까지 여왕의 서거 뉴스는 함구됨
총리가 알고 난 후에 담당 부서가 영연방 국가들에 서거 소식을 알림
이후 영국 언론 협회와 미디어에 서거 소식을 전함
버킹엄 정문과 공식 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뜸.
'우리가 알리고 싶지 않은 소식'이라는 문구와 검정색 바탕의 화면이 뜨게 됨.
국기는 당연히 조기게양을 함.
국회의회사당에는 의원들이 모임
왕위를 계승한 찰스 왕세자가 왕으로서는 첫 공식 발표를 하게 됨.
서거 다음 날 국기는 게양 됨.
그리고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승계하면서 왕위계승서열이 변동.
12일 간의 애도 기간을 가짐
찰스 왕자는 에딘버러, 벨파스트, 카디프를 방문하면서 추모 예배를 드림.
웨스트민스터 홀은 청소를 위해 문을 닫고
장례식 준비를 함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리 웨스트민스터로 운구됨
빅벤의 종이 울리고 왕이 지니고 있던 왕관과 보물들도 함께 장식됨.
이 날 조문객들을 받음
왕의 보석들을 깨끗이 닦음
가게 및 회사들은 영업을 하지 않음
빅벤 종이 울리는데 안에 가죽을 씌워서 소리 톤을 다운시킴
12일째
관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기고 오전 11시에 장례식을 거행함.
미디어는 장례식을 중계 할 수 있지만 예배 중인 왕족들의 모습은 촬영할 수 없음
최종적으로 윈저 성에 안치됨....
위의 문구처럼 전하기 싫은 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쓸데없는 지식을 배워보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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