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 (부제:전차1대:북한군500여명)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928

퓨리

2014년도에 개봉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브래드피트, 로건 레먼 주연의 영화 '퓨리'!!!

 

이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미군 셔먼 전차 1대가 독일군의 엄청난 보병과 홀로 버티며 전화를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모티브는 6.25전쟁 (혹은 한국전쟁)에 있었던 사실이 모티브가 되었다.

 

영화 '퓨리'의 마지막 장면

 

 

 

낙동강 방어선 (1950년 8월 4일 ~ 9월 15일 상황)

낙동강 방어선으로 유엔군이 몰려있는 상황.

1950년 8월 31일 대구 북방 왜관 방면에 배치된 미72기갑여단 소속 전차장 어니스트 코우마 중사...

어니스트 코우마 중사

 

어니스트 코우마 중사는 북한군의 압도적 병력이 낙동강을 건너오자 보병들의 2선 후퇴 시간을 벌기 위해 홀로 남는다.

 

 

 

당시 코우마 중사가 지휘하던 M-26퍼싱 전차

코우마 중사는 500여명의 북한군 보병을 상대로 전차포와 기관총 탄약이 다 떨어질때까지 혈전을 치루다 북한군들이 전차 위로 기어 올라오자 전차 헤치를 열고 나와 기관총을 난사하고 포탑을 회전시켜 북한군들을 떨어뜨리며 영화 '퓨리'의 장면을 연출했다.

이때 사살한 북한군은 250여명에 이른다.

 

 

 

파괴된 북한의 T-34전차 옆을 지나가는 M-26퍼싱 전차

 

 

 

코우마 중사는 무려 9시간 동안 북한군의 보병을 막아내며 미 보병들의 퇴로를 지켰으며 영화 '퓨리'에서는 브래드피트가 죽었지만 이떄 코우마 중사는 부상을 입고 생존하여 미국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받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차 세계대전이 아니라 실제였던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영화 '퓨리'의 이야기였습니다~!